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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없다면

임무 귀환 프로토콜이 채 끝나기도 전에, 에이전시의 데이터 분석관이 테스 하이든에게 다가가 끊임없이 수많은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자신의 태블릿을 건네주었습니다. 태블릿을 살펴보던 테스의 눈에는 점점 분노가 차올랐고, 잠시 후 태블릿을 내려놓으며 테스가 소리칩니다.

“아니 어떻게… 어떻게 그걸 놓칠 수 있나요? 우리의 목표는 하나였습니다. 가이드를 몰아내는 것! 그리고 이 보고서를 살펴보니, 우리는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전령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나쳐 버렸습니다…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를 날려버린 것입니다!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… 숙소로 돌아가세요! 다음 임무에서는 우리가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. 해산입니다!”

분노에 휩싸인 테스가 떠나가고, 전송실에 남겨진 여러분은 당혹감과 앞으로 다가올 미지의 일들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혔습니다. 앞으로 몇 주 정도는 에이전시 분위기가 어두울지도 모르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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